유이가 SBS 예능 '정글에 법칙'에 합류한다. 넥센 히어로즈 야구단 전 김성갑 감독의 딸인 유이는 체고 시절 전국체전에 수영선수로 출전한 경력이 있다.   

22일 SBS 관계자에 따르면 유이가 '정글의 법칙' 인도양 편에 출연을 확정했다.

최근 MBC 드라마 '황금무지개' 촬영을 마친 유이는 그간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 배우겸 가수 유이/뉴시스 자료사진

한편 유이는 발군의 수영실력으로 정평이 나있다.

유이의 부친은 히어로즈 야구단의 김성갑 전 감독이다. 유이는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아 운동에 소질을 보였다.

유이는 초등학교때부터 수영을 시작해 개인 혼영 400M와 800M로 인천체고 재학시절 전국체전에 대표선수로 나간적도 있다.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최근 인도양에 레위니옹 섬을 답사했으며 주변 지역을 돌며 제반 사항 등을 체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제작진이 답사에서 돌아오는 대로 다른 캐스팅 작업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인도양 편은 '정글의 법칙' 14번째 지역이 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정글의 법칙'은 세월호 침몰 참사 여파로 결방 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이, 전혜빈이 긴장하겠네" "유이, 또 하나의 전설인가" "유이, 유이 너무 좋아" "유이, 병만족을 부탁해" "유이, 내 사랑 유이" "유이, 얘는 좀 멋있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