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이 임신소식을 전했다. 한가인은 고3 재학시절 KBS '도전골든벨'에서 매니지먼트에 눈에 띄어 연예계에 데뷔했다.  

22일 한가인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가인은 임신 초기 상태로 현재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남편 연정훈이 한가인의 임신 소식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 가족과 최측근들에게만 소식을 전했다"며 "출산 예정일은 내년"이라고 이날 밝혔다.

   
▲ 사진출처=디시인사이트 한가인 갤러리 캡처

한가인은 2000년 배화여고 3학년 재학시절 KBS '도전 골든벨'에서 후반 라운드까지 살아남았다. 이를 계기로 한가인은  연예계에 데뷔하게 됐다. 

한가인은 같은해 KBS '뉴스9'에서 고교평준화 이슈와 관련해 학생신분으로 인터뷰한 적이 있다. 

한가인의 인터뷰에 이끌린 당시 원업엔터테인먼트 사장이 한가인에 눈독을 들였다는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이후 열린 '도전골든벨'을 보고 원업엔터테인먼트 사장은 한가인을 연예계로 이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가인 임신, 데뷔가 그렇게 된건가" "한가인 임신, 9년만에 임신 축하해요" "한가인 임신, 경사났네" "한가인 임신, 이쁘니까 다 모셔가지" "한가인 임신, 정말 기쁘겠어" "한가인 임신, 태어날 애기는 엄마가 굉장히 미인이네" "한가인 임신, 엄마 아빠 닮아 예쁘겠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