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ABL생명은 지난 17일 ‘나눔의 날’을 맞아 직원과 인턴 학생 15명이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지온보육원에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사진=ABL생명 제공


‘나눔의 날’은 ABL생명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매월 실시하는 봉사의 날이다. 회사 사회공헌사업 대상인 어린이를 위한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나눔의 날’은 하계 인턴학생들이 다수 참가했다.

ABL생명 직원과 인턴 학생들은 기관 내 숙소와 식당 등에서 대청소와 실내 물품을 정리하고, 낙후 시설 보수 공사를 도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나윤 인턴은 “기업이 경영활동 외에도 책임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에 기여하는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는 점을 경험한 현장이었다”며 “인턴 동기들과 함께 새로 가꾼 이 공간에서 아이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ABL생명은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등 국내 주요 복지기관 3곳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내 기부 프로그램인 ‘메이크 어 도네이션(Make a Donation)’도 도입해 매월 임직원들과 설계사들로부터 자발적으로 모인 금액에 회사가 1대 1 매칭해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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