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이성경·남주혁 커플이 결별 소식을 전한 가운데, 이성경의 최근 SNS 게시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두 사람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성경, 남주혁이 최근 결별한 게 맞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날 두 사람의 초고속 결별 소식이 전해지면서 두 사람의 SNS 게시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 사진=이성경 인스타그램


이성경은 지난달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높이 솟은 산이 되기보다, 여기 오름직한 동산이 되길. 내 가는 길만 비추기보다는 누군가의 길을 비춰주며 살길 원하네"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또 같은 달 31일 올린 사진에는 "날이 갈수록 내 맘 가득히"라는 글과 함께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네티즌은 별다른 결별 징후나 심경글이 없는 것으로 보아 이번 달까지도 두 사람의 관계에 이상이 없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한편 이성경, 남주혁은 모델 활동 시절부터 절친하게 지내다 지난 1월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지난 4월 열애 인정 후 약 4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하게 됐다.

   
▲ 사진=MBC '역도요정 김복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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