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경기도 양평 용문산 계곡에서 여성 2명이 실종됐다가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양평경찰서는 18일 오후 7시 30분께 양평군 용문면 신점리 용문산 한 계곡에서 한 관광객의 신고로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경찰은 탐문을 통해 인근 주택에 함께 거주하는 60대 정모(여)씨와 50대 장모(여)씨가 사라진 사실을 확인하고 수색에 나서 11시간여만인 이날 오전 6시 30분께 숨져있는 정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장씨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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