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병화 기자] 해외건설협회(회장 박기풍)는 건설업체 임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해외건설 비즈니스 영어 실무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해외비즈니스를 수행하는 건설업계 직원들의 실무영어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이다.

이에 따라 협회는 업무협약(MOU) 및 계약서 작성 중심의 해외건설 수주 실무영어, 시공 단계에서 필요한 공사관리 실무영어, 금융 조달을 위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실무영어와 의사소통 능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프로젝트 수주 프리젠테이션, 현장에서의 협상 및 의사소통을 위한 실무영어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 협회는 해외 프로젝트의 수주규모가 확대되면서 효율적인 건자재 조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오는 29일부터 '해외건설 자재조달 실무 사례 연규'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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