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올 여름 인천 공항 이용객이 처음으로 600만명을 뛰어 넘었다.

2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올 여름 성수기(7월 15일~8월 20일) 인천 공항을 이용한 사람은 677만2414명에 달했다. 지난해 달성한 여름 성수기 이용객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해 7월16일부터 8월 15일까지 인천공항 이용객은 554만3345명이었다. 

하루 평균 18만3038명이 인천 공항을 이용한 셈이다. 더욱이 지난달 30일에는 인천공항 이용객이 20만4739명을 기록, 2001년 문을 연 이후 하루 이용객 최다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정일영 공사 사장은 "상주 기관과 항공사의 적극적 협조 덕에 여름 성수기 기간 무사고·무결점 공항 운영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