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송선미의 남편이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송선미의 남편 A씨가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의 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경찰에 붙잡힌 가해자 B씨는 현재 서초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A씨는 재산 상속과 관련한 분쟁에 도움을 준 B씨와 금품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선미는 지난 2006년 영화 미술감독 출신 A씨와 결혼했으며 결혼 9년만인 2015년 딸을 낳았다. 현재 송선미는 MBC 일일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 출연 중이다. '돌아온 복단지' 측은 남편 상을 당한 송선미에게 애도를 표하며 촬영 문제 등을 논의하고 있다.

   
▲ 사진=송선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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