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AIG손해보험은 입원비 보장을 주계약으로 하는 ‘AIG마음든든 입원비 보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 사진=AIG손해보험 제공


해당 상품은 5대 중증질병 입원비 또는 교통상해 입원비를 주계약으로 질병과 상해의 심도에 따라 차별화된 보상이 가능하다.

질병형과 상해형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질병형은 뇌질환, 심질환, 간질환 등 5대 중증질병의 입원비를 주담보로 하루 입원비 8만원과 10만원 플랜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상해형의 경우, 교통상해 입원비를 주담보로 하루 입원비 3만원과 5만원 플랜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경제적 걱정 없이 편안한 환경에서 치료에만 집중하고 싶은 고객의 바람과 현실적인 입원 비용을 최대한 반영해 일당 입원비 보장 한도를 최대 10만원(질병형)으로 크게 높였다.

입원비 외 다른 불필요한 보장들로 고객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증가하는 것을 막고자 주계약을 입원비 보장 한 가지로만 제한했다. 동시에 상급 종합병원 상해·질병 입원비, 중환자실 상해·질병 입원비, 5대 특정질병 입원비, 여성 특정 질병 입원비, 장기입원 상해·질병 위로금 등 다양한 입원비 보장을 기반으로 응급실 내원비, 골절진단 의료비, 상해·질병 수술비까지 특약으로 제공한다.

특히 비용이 많이 드는 대학병원 및 4차 병원 등의 상급 병원 입원비도 특약을 통해 하루 최대 10만원을 보장한다. 이 특약에 가입하면 주계약 보험금까지 합해 하루 입원비를 총 2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AIG손해보험은 의료비가 많이 드는 상급 병원 입원비를 현실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국내 최상위 종합병원의 의견을 수렴해 일당 입원비의 차별화된 보상을 지급하도록 설계했다. 

한 달 이상 장기 입원 시 최대 50만원까지 지급되는 장기 입원 상해·질병 위로금 특약을 통해 가족에게 전가되는 간병에 대한 부담을 최소한으로 덜 수 있다. 

이 외에도 자주 발생하는 골절도 골절진단 의료비 특약을 통해 최대 500만원까지 보장한다.

스티븐 바넷 AIG손해보험 사장은 “AIG 입원비 보험은 고객군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바탕으로 개발된 고객의 요구가 반영된 상품으로, 입원비와 그에 관련된 의료비 보장에만 초점을 맞춰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 가능”고 말했다.

그는 특히 “AIG 손해보험만의 차별화된 집중 보장은 경제적 부담은 덜어주고, 높은 수준의 의료혜택을 받으면서 동시에 가족 부양을 도와주는 옵션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가입 대상은 20~6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10년 단위 갱신형으로 80세 만기이다. 만기환급형으로, 만기 시까지 계약 유지 및 보험료 완납시 질병형은 주계약 보험가입금액의 5배를, 상해형은 10배를 만기환급금으로 지급한다.

상품 가입은 설계사 및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가입 문의는 전화와 AIG손해보험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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