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코스닥 시장에 신규 입성한 이더블케이 주가가 거래 첫날부터 급상승 중이다.

22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이더블케이 주가는 시초가 대비 28.00% 오른 1만2800원을 기록 중이다.

개장 직후인 9시 2분에는 상한가인 1만 3000원까지 주가가 상승해 실시간 거래가 제한되는 정적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다. 공모가가 5000원임을 감안하면 2.6배 높은 수준에서 거래가 진행된 셈이다.

2009년 설립된 이더블유케이는 지열발전용 열수 기화기, 응축기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 288억원, 영업이익 44억원의 실적을 공시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