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박서준·강하늘이 뭉친 '청년경찰'이 개봉 13일 만에 관객 400만 돌파 기록을 세웠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청년경찰'(감독 김주환)은 지난 21일 일일관객수 12만 577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402만 7,130명을 기록했다.


   
▲ 사진='청년경찰' 포스터


두 경찰대생의 패기 넘치는 합동 수사작전을 그린 '청년경찰'은 박서준, 강하늘 두 꽃청춘 스타와 김주환 감독의 밝고 유쾌한 에너지로 올여름 극장가를 수놓고 있다.

한편, 천만 관객 돌파에 성공한 '택시운전사'는 이날 14만 9,82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1,050만 3,015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염정아·박혁권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장산범'은 7만 9,440명을 끌어모으며 72만 2,374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 3위에 올랐다.

이어 '혹성탈출: 종의 전쟁', '애나벨: 인형의 주인', '공범자들'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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