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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복귀 '슈퍼맨' 이동국, 한 살 어린 차두리 코치와 호칭은?
승인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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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7-08-22 10: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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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석명 기자] 이동국(38, 전북현대)이 다시 대표팀 유니폼을 입었다.

이동국은 오는 21일 파주 NFC(국가대표팀 트레이닝 센터)에 입소, 축구대표팀에 합류했다. 대표팀은 오는 31일 이란, 9월 5일 우즈베키스탄과 두 차례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을 치른다. 현재 A조 2위인 한국은 조 2위까지 주어지는 월드컵 본선 티켓을 따내기 위해서는 두 경기 모두 놓칠 수 없다.

가장 중요한 시기에 대표팀에 합류한 이동국이다. 

   
▲ 이동국이 아들 대박이 캐릭터와 '할뚜이따아'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대표팀에 합류하기 위해 파주 NFC로 입소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지난 2014년 10월 14일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에 출전한 이후 2년 10개월 만에 대표 복귀한 이동국은 만 38세로 축구 선수로는 환갑에 가까운 나이에 다시 태극마크를 달았다. 그렇다 보니 이번 대표팀에서는 묘한 상황도 연출됐다.

신태용 감독을 보좌하는 차두리 코치(37)가 이동국보다 한 살 적다. 둘이 함께 대표팀에서 뛸 때는 분명 이동국이 선배이자 형이었지만, 이번 대표팀에서는 선수와 코치로 재회하게 된 것이다.

이동국과 차두리는 서로 어떤 호칭을 사용했을까. '차 코치님'과 '동국이 형'이었다.

파주 NFC에 입소한 이동국이 차두리 코치에게 먼저 다가가 "차 코치님"이라 부르며 웃어 보였고, 차 코치는 "동국이 형"이라고 부르며 허심탄회하게 화답했다.

이동국은 이번 대표팀에서 경기 출전 여부와 상관없이 중요한 역할을 해내야 한다. 최고령 맏형으로서 대표팀의 중심을 잡아줘야 한다.

염기훈(수원 삼성) 이근호(강원FC) 김신욱(전북현대) 등 K리그 선수들과 기성용(스완지시티)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황희찬(잘츠부르크) 등 해외파 선수들의 조화를 이뤄내도록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이 맏형 이동국의 역할이다. 또한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의 가교가 돼 원활한 팀내 의사소통의 창구 역할도 해야 한다.

대표팀 후배들의 이동국에 대한 신뢰는 절대적이다. 196골을 넣어 K리그 통산 최다골 기록을 보유한 이동국은 200골 고지도 눈앞에 두고 있다. 현역 최고 골잡이는 누가 뭐래도 이동국이다.

단지 골만 많이 넣은 것이 아니라 마흔살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철저한 자기관리로 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가장 중요한 월드컵 예선 2연전을 앞두고 이동국을 대표 복귀시킨 이유가 바로 이런 점 때문이다.

이동국은 대표 소집되면서 아들 '대박이(이시안)'의 캐릭터와 '할뚜이따아'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파주NFC에 입소했다. 아들의 응원을 가슴에 품고 위기의 한국 축구를 구하기 위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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