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용량, 저사양으로 PC 페이스북 게임룸과 모바일 양대 마켓 크로스플랫폼 서비스
장착한 무기에 따라 헌터의 역할이 변하고 무기를 모아 성장시키는 재미 구현
[미디어펜=홍샛별 기자]넵튠의 자회사 오올블루는 21일 자체 개발한 헌터팀액션(Hunter Team Action) RPG(역할수행게임) ‘헌터스리그(hunters League)’를 전 세계 140개국에 론칭한다고 밝혔다.
 
   
▲ 넵튠의 자회사 오올블루는 21일 자체 개발한 헌터팀액션(Hunter Team Action) RPG(역할수행게임) ‘헌터스리그(hunters League)’를 전 세계 140개국에 론칭한다. /사진=오올블루 제공


이번 론칭은 모바일 양대 마켓인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는 물론, PC기반 ‘페이스북 게임룸’까지 연동하는 크로스플랫폼 서비스로 진행되는 점이 특징이다.
 
‘헌터스리그’는 기존 모바일 게임과 다르게 쏘면 피하고, 때리면 아픈 직관적인 캐릭터 액션의 재미를 추구한 액션 RPG다. 캐릭터 하나하나 손수 컨트롤하는 재미를 팀 단위로 확장 적용한 점도 돋보인다.  

캐릭터의 위치, 스킬 등에 따라 다양한 공략도 가능하다. 3D 핸드드로잉 그래픽스(Hand-drawing Graphics)로 구현된 깔끔한 캐릭터 아트는 유저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물한다. 
 
또 고유 스킬을 가진 무기의 착용에 따라 역할이 바뀌는 캐릭터 시스템과 무기 개조 시스템을 통한 공략 플레이로 기존 모바일 게임과의 차별을 꾀했다. 동시에 자원 분쟁 지역에서 펼쳐지는 유저들간의 PvP(Player vs. Player)는 액션 RPG로서의 기본에도 충실했다.
 
김남석 오올블루 대표는 “헌터스리그는 개발 초기부터 ‘전세계에서 가장 가볍고 쾌적한 팀액션RPG를 글로벌 환경에 맞게 최적화한다’는 원칙에 충실해 저용량, 저사양으로 제작됐다”며 “헌터스리그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 운영과 수익화의 초석을 다지고, 나아가 오래도록 유저와 소통하며 함께 개발 및 서비스할 수 있는 팬 커뮤니티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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