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미래에셋대우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이 기초자산으로 하는 조기상환형 온라인 전용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5일 오후 1시 까지 판매되는 ‘제21509회 삼성전자-SK텔레콤 원금 90% 부분지급 조기 상환형 온라인 전용 ELS’는 만기 1년 상품이다.

이 상품은 홈페이지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조기상환 평가일(3·6·9개월)에 기초자산 가격이 기준가의 102% 이상이면 연 18%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만기 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이 기준가보다 오른 경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만큼 이익을 얻을 수 있다.

반대로 기초자산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 평가가격이 기준가보다 낮으면 최대 10%까지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청약은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할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또 온라인 전용 ELS 판매를 기념해, 이 상품을 5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천펀드를 매수할 수 있는 2만원권의 쿠폰을 주는 이벤트를 다음 달 27일까지 한다.

또 온라인을 통해 처음 ELS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3만원권의 쿠폰을 주는 '첫 거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박준철 디지털솔루션본부장은 “온라인 전용 ELS는 계좌가 없는 고객이라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지점방문 등 복잡한 절차 없이 간편하게 계좌를 개설해 가입할 수 있다”며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다양한 상품을 온라인 상에서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상품 투자결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경품에서 발생한 제세공과금은 고객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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