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손석희 비유한 '진정한 언론인' 크롱카이트와 머로는 누구?
 
영화칼럼니스트 허지웅이 JTBC 손석희 앵커를 진정한 언론인으로 평가하며 비유한 월터 크롱카이트와 머로에 비유, 이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월터 크롱카이트
 
고(故) 월터 크롱카이트는 1962년부터 1981년까지 19년 동안 미국 CBS 저녁 뉴스를 진행한 앵커로 미국인들이 가장 신뢰하고 사랑하는 언론인 중 한 명이다.
 
 
 
크롱카이트는 1969년 아폴로 우주선의 달 착륙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보도한 것으로 유명하다. 크롱카이트는 1970년 에미상, 1971년 G.포드 저널리즘상을 수상했다.
 
고(故) 에드워드 머로는 미국 CBS 유럽지국장을 지낸 언론인으로 '씨 잇 나우(See it now)' 시사 프로그램에서 거침없는 비평으로 사랑받은 인물이다.
 
   
▲ 에드워드 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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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허지웅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다음 세대에게 손석희라는 이름은 미국인들이 크롱카이트와 머로를 언급할 때 쓰임에 유사하게 사용될 것 같다"고 게재했다.
 
허지웅은 JTB 손석희 앵커가 세월호 침몰 참사를 대하는 태도를 보고 이 같은 말을 한 것으로 보인다.
 
허지웅 손석희 칭찬 소식에 네티즌들은 “허지웅 손석희 칭찬, 손석희 앵커는 참언론인" "허지웅 손석희 칭찬, 이번에 나도 같은 생각이다” “허지웅 손석희 칭찬, 아주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