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하나금융투자 제공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까지 독일지수(DAX30)를 기초자산으로 편입해 기초자산 다변화를 꾀한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5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ELS 7481회'는 독일지수와 항셍지수(HSI), 일본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연 4.56%의 수익을 추구하는 스텝다운형 3년 만기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기회를 제공하며 우너금 손실구간(녹인)은 50%다. 

하나금융투자 ELS 7482회’는 독일지수, 항셍지수, 일본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5.04%의 월 지급식 수익을 추구하는 3년만기 상품이다. 역시 매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기회가 주어진다. 매월 수익 지급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0% 이상이면 월 0.42%의 수익이 지급되며, 녹인은 55%다.

‘하나금융투자 ELS 7479회’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 일본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4%의 수익을 추구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역시 매 6개월 단위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다만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 째 되는 날 연 5.2%의 수익을 지급 받고 청산되는 리자드 ELS다.

각 상품마다 30억원 한도로 판매되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상품의 수익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운용 결과나 투자자의 요청에 따른 중도 상환 시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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