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 참가했던 유선호가 나이를 뛰어넘은 남성미 넘치는 모습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 매거진 싱글즈는 22일 유선호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는데 만 15세라고는 믿기지 않는 강력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 사진=싱글즈


유선호는 최근 웹드라마 '악동 탐정스'에 탐정 표한음 역으로 캐스팅됐다. 그는 연기 욕심에 대해 "'프로듀스 101'에 들어가기 직전에 회사에서 연기를 해보는 것은 어떨지 제안했다. 그때는 노래와 춤에 욕심이 있어서 연기를 하고 싶지 않았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그건 정말 틀린 생각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유선호는 "노래, 춤, 연기 모두 잘 하고 싶다. 각 분야가 서로 도움을 준다고 생각한다. 연기를 배우면 무대에서 감정 표현을 더 잘 할 수 있듯이"라고 자신이 갖고 있는 생각을 밝혔다. 

유선호는 2002년생이다. 그는 아직 어린 나이에 또래 친구들과 다른 삶을 사는 것에 대해 "스케줄이 없는 주말에는 항상 집에 간다. 친구들을 만나서 자주 어울리기 때문에 두려운 점은 없다"라고 하면서 "오히려 또래 친구들에 비해 꿈과 목표를 빨리 정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무척 감사하다. 다양한 경험을 빨리 할 수 있을 테니까"라고 어른스럽게 말했다. 
 
이번 화보 촬영을 하면서 유선호는 병아리 연습생답지 않은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로 여성 스태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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