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플레이어 접속장애 6시간만에 정상화...지난달에 이어 또 이용자 '불만 폭발'
 
음악스트리밍 서비스 멜론 플레이어가 오류를 일으킨지 약 6시간여 만에 정상화됐다.

멜론 플레이어는 22일 오후 5시께부터 로그인과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등 대부분의 서비스가 중단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 멜론 플레이어가 22일 6시간 접속장애를 일으켜 이용자들의 불만을 샀다./사진=멜론 플레이어 홈페이지 캡처

멜론 이용자들은 음악 스트리밍 중 플레이어가 음원 재생을 멈추거나 작동이 되지 않는 문제를 겪었다. 

오류가 발생하자 멜론 측은 "네트워크상의 일시적인 오류로 인해 정상적인 서비스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며 "고객님께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공지했다.
 
하지만 멜론 플레이어 오류는 약 6시간여 동안 지속돼 이용자들의 불만이 폭발했다.

밤 9시가 이후 멜론 플레이어 PC버전은 로그인이, 모바일 버전은 접속 불안정이 이어지는 등 부분적인 오류가 지속됐으나 11시 이후 서비스가 정상화됐다. 

멜론은 지난 3월에도 오류가 발생해 홈페이지 접속이 지연된 바 있다

멜론의 접속장애 오류에 네티즌들은 “멜론 오류, 아또 왜~!”, “멜론 오류, 쓰라는겨 말라는겨”, “멜론 오류, 싸울까?”, “멜론 오류, 그만 써야겠네”, “멜론 오류, 아 좀 빨리 복구시키라고” “멜론 오류, 몇시간 째냐” “멜론 오류, 다른 음원사이트로 갈아타야하나”, “멜론 오류, 어쩌자는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