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논객 진중권, 세월호 노란리본 캠페인 동참..."기적이 시작되길"

세월호 실종자 생환을 염원하는 노란리본 캠페인에 진보논객 진중권 교수도 동참했다.

진 교수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가지마다 노란리본이 묶인 나무사진을 게재, 뜻을 보탰다.

   
▲ 세월호 노란리본 캠페인은 다수가 참여하면서 국민운동이 되고 있다. 진보논객 진중권 교수도 동참했다.

노란리본 캠페인이란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며 메신저 프로필에 노란리본 사진으로 게재하는 것을 말한다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포스터 문구처럼 노란리본 캠페인엔 다수가 참여하면서 국민운동이 되고 있다.

연예계 스포츠계도 동참 물결이 이어졌다. 소녀시대 수영 주니엘 시크릿 전효성 이현우 김새론 등이 이 노란리본 캠페인에 동참한 가운데 프로야구SK와이번스 롯데 자이언츠 등의 선수들도 노란리본을 달고 22일 경기에 임했다.

노란리본 확산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기적을 염원하고 있다. 일어날 때가 됐다” “제발, 부디 기적이 일어나주길” “오늘도 너무 마음이 아프다” "아이들 생환 염원에 보수 진보가 없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