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그룹 아이콘이 일본 오리콘 차트를 휩쓸고 있다. 데일리 차트 1위에 이어 위클리 차트에서도 진입하자마자 1위에 올랐다.

아이콘의 일본 오리지널 미니 앨범 'NEW KIDS : BEGIN'은 오리콘 위클리 CD 앨범 랭킹에서 첫 주 진입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아이콘은 앞서 16일 새 미니 앨범 공개 직후,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일본에서의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 일본 오리콘 차트를 휩쓸고 있는 아이콘. /사진=YG엔터테인먼트


'NEW KIDS : BEGIN'은 지난 5월 국내에서 발표된 '블링블링(BLING BLING)'과 '벌떼(B-DAY)' 등이 수록된 앨범이다. 

일본에서의 엄청난 인기를 발판으로 아이콘은 일본 투어 사상 최장 기간, 최대 규모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오는 9월부터 'iKON JAPAN DOME TOUR 2017'의 추가 공연을 확정, 8개 도시 22회 공연으로 23만 3천여 명의 팬들을 만난다.

아울러 9월 27일 교세라돔 오사카 공연을 생생하게 담아 라이브 DVD와 블루레이를 출시한다. 리허설, 다큐멘터리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돼 아이콘의 종합 선물 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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