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그룹 워너원이 음악방송 전관왕인 6관왕을 달성했다. 데뷔해서 딱 보름만에 이뤄낸 엄청난 성과다.

워너원은 22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데뷔 앨범 타이틀곡 '에너제틱(Energetic)'으로 여자친구의 '귀를 기울이면', 사무엘의 '식스틴'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 워너원이 '더쇼'까지 1위에 올라 음악방송을 올킬하며 6관왕을 달성했다. /사진=SBS MTV 방송 캡처


이로써 워너원은 지상파 3사 포함 6개 방송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올킬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6일 MBC뮤직 '쇼챔피언'을 시작으로 Mnet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그리고 SBS MTV '더 쇼'까지 우승 트로피를 모조리 수집했다.

이날 워너원은 미국 공연 스케줄로 인해 생방송에는 나오지 못했고, 미리 녹화된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모모랜드가 '꼼짝마'로 컴백을 알렸고 소나무도 신곡 '금요일 밤'으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밖에 BP라니아, 구구단오구오구, 더로즈, 더이스트라이트, 드림캐쳐, 사무엘, 여자친구, 온앤오프, 위키미키, 크나큰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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