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병화 기자] 시티건설이 충북 청주 동남지구에 들어서는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 아파트를 다음달(9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동남지구 B-1·2블록에 들어서는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은 지하 2층~지상 25층 15개동이며,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84㎡ 1407가구이다. B-1블록은 △A타입 272가구 △B타입 200가구 △C타입 200가구 △D타입 125가구 등 797가구, B-2블록은 △A타입 222가구 △B타입 48가구 △C타입 68가구 △D타입 147가구 △E타입 75가구 △F타입 50가구 등 610가구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판상형 4베이(일부세대 제외)이며, 입주민 공동이용시설인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지상은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되며, 안전과 보안을 위한 번호판인식 주차관제 시스템과 첨단 디지털도어록, 고화질 CCTV, 원격검침시스템 등이 적용한다. 여성을 배려해 법적 기준보다 10cm 넓은 여성주차공간도 일부 제공된다.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초·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용암2지구 학원가가 도보거리에 있다. 

또 청주 동남지구 내 대규모 중앙공원도 들어설 예정이라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남지구는 청주를 대표할 새로운 주거지로 약 205만㎡의 면적에 1만4174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원구 분평동 334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 시티건설이 9월 분양 예정인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 투시도/제공=시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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