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안타, 4경기 만에 재가동…‘4타수 1안타’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이대호(32)가 안타 생산을 재가동했다.

이대호는 지난 22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대호는 이날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 이대호 자료사진

이대호는 4경기 만에 안타를 기록했으며 시즌 타율은 다소 떨어져 0.333을 기록했다.

2회 유격수 땅볼, 4회 삼진으로 물러난 이대호는 6회 무사 1루에서 멘도사의 초구를 때려 좌익수 앞 안타를 터뜨렸다.

이대호는 8회 선두 타자로 나섰지만 3루 땅볼로 물러났다. 소프트뱅크는 니혼햄을 2대 1로 이겼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대호 안타 소식, 기쁘네요” “이대호 안타, 4경기만에 안타라...실의에 빠진 국민들에게 시원한 홈런 한방 부탁드립니다” “이대호 안타 점점 신이 나려고 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