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예매점유율 1위…흥행 청신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가 높은 예매점유율을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쏘아 올렸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3일 개봉하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오전 9시 현재 예매점유율 62%를 기록하며 예매 1위에 올랐다.

예매 관객수는 10만5308명이다.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포스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에 이어 30일 개봉하는 현빈 주연의 ‘역린’(22.3%)이 2위를 차지했다. 류승룡 주연의 ‘표적’은 예매점유율 3.2%로 3위에 올랐다.

24일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천재 강아지 미스터 피바디’는 1.3%로 4위를 차지했다.

한편 지난 22일 박스오피스 1위는 캡틴 아메리카가 차지했다. 캡틴 아메리카의 일일 관객수는 2만1703명, 누적관객수 375만1718명을 모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재미있을 듯 싶네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아이들하고 함께 보고와야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블록버스터라도 보면서 시름을 잊고 싶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