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 배우 정일우·박재민·차승원·하지원 등이 ‘세월호 사고’를 애도하기 위해 기부 릴레이를 펼쳤다.

지난 21일 유니세프에 따르면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인 김연아는 세월호 참사로 인한 국민의 아픔을 나누고자 1억 원의 기금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

   
▲ 김연아/뉴시스

같은 날 배우 정일우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000만 원, 박재민이 서울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 원을 각각 기부했다.

또 하지원은 지난21일 세월호 침몰 사고 소식에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1억을 기부했다.

뒤이어 이날 22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차승원이 이날 1억 원을 기부했다. 차승원이 기부한 1억 원은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및 가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 18일 침몰한 세월호의 실종자 구조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모든 스타들이 도움을 줘서 기쁘다” “김연아, 너무 착한 것 같아” “김연아, 게속 연예인들의 기부가 이이져 기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