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 노후 시설 개선 자금도 후원
[미디어펜=최주영 기자]효성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효성은 EBS1 TV '나눔 0700'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장애인, 난치성 환우, 소년소녀 가장, 다문화 가정 등 경제적 지원을 필요로 하는 가정에 1년간 총 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 24일 오후 광화문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왼쪽에서 세 번째부터) EBS 방송제작본부 이연규 본부장, 효성 이정원 상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본부 김효진 본부장이 기념사진 촬영하고 있다. /사진=효성 제공


'나눔 0700'은 어려운 현실에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며 살아가는 이웃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시청자 참여(ARS)를 통해 성금을 모금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송한다.

효성은 이외에도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의 노후 시설 개선을 위한 자금을 후원하고, 참전용사 중 형편이 어려운 분들을 선정해 낙후된 집을 새롭게 고쳐드리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지원하는 등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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