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소집해제를 앞둔 JYJ 박유천이 출근길에서 찍힌 사진 한 장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자친구 얼굴 팔에 새긴 박유천'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물이 올라왔다.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속 박유천은 검은색 마스크를 착용한 채 걸어가고 있다. 특히 그의 왼팔에는 여자친구의 얼굴로 보이는 대형 문신이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두고 네티즌은 박유천의 예비 신부인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씨로 추측하고 있다. 또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상황에서 팔에 타투는 적절치 못했다는 의견이 다수 게재되며 군 복무 태도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6월 군 복무 중 수 차례 성추문에 휩싸였던 박유천은 4건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어 황하나씨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박유천은 오늘(25일) 서울시 강남 구청에서 복무를 마친 후 소집해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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