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의 야간개장 입장권 예매가 23일 시작됐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경복궁의 야간개장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12일까지다. 경복궁은 총 2000명까지 관람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 경복궁/사진출처=문화재청

경복궁 야간개장 관람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이며 오후 9시까지만 입장객을 받는다.

경복궁 야간개장 예매는 23일 시작으로 야간개장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사전 예매를 해야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료는 창경궁의 경우 1000원, 경복궁은 3000원이다.

온라인 예매는 옥션(ticket.auction.co.kr)에서 할 수 있으며 1인 2매로 한정된다. 만 65세 이상 어른과 외국인의 경우 제한적으로 전화 예매(1566-1369)를 통해 관람권을 예매할 수 있다.

문화재청은 오는 25일 오후 4시까지 근정전, 경회루, 사정전 구역의 관람이 제한된다고 공지했다. 이날은 무료 입장이 실시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경복궁, 야간개장 안 가봤는데 가봐야지” “경복궁, 진짜 예쁘겠다” “경복궁, 우리 회사 근처에 있다고!!” “경복궁, 나도 가고 싶다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디어펜=최고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