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식 원료 '휴먼그레이드' 활용
   
▲ 이마트 '몰리스 케어' 13종/사진=이마트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이마트가 오는 28일부터 동국제약 콜라보 브랜드인 '몰리스 케어'를 만들고 애견 사료·영양제·간식 13종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몰리스 케어'는 실제 건강기능식품에 사용되는 휴먼그레이드 원료를 활용해 ▲잇몸 ▲관절 ▲면역 ▲눈 ▲피부 건강 등 기능별로 제품을 출시한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는 글로벌 브랜드들이 절대적인 지위를 갖고 있는 국내 반려견 사료 시장에서 국내 사료 브랜드를 활성화하고, 고품질 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이번 '몰리스 케어'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몰리스는 이마트가 국내 최초 애완 토탈 솔루션 전문점을 목표로 지난 2010년 선보였으며, 현재 이마트 점포를 중심으로 3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몰리스의 대표 상품인 '몰리스 쉬야응가 냄새잡는·건강한 패드'는 국내 애완용품 전문업체인 '채널펫'의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만든 배변 패드로, 월 평균 5000개 이상 팔리고 있다. 
  
배병빈 이마트 몰리스 브랜드 매니저는"이마트의 상품기획 노하우와 동국제약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국내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우수한 상품을 몰리스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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