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나 혼자 산다' 태양 편을 본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관찰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빅뱅 태양이 멤버 승리와 대성을 집에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태양, 승리, 대성은 파자마를 입고 레드벨벳의 '빨간 맛' 댄스를 추는가 하면, 알까기·오목 등의 게임을 즐기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특히 '나 혼자 산다' 태양 편을 본 시청자들은 빅뱅 멤버들의 오붓한 모습에 흐뭇함을 공유했다. 온라인상에는 "진짜 빅뱅은 가족이다", "오목 알까기 나도 하고 싶어짐", "빅뱅 다큐 때 소소했던 모습을 보는 것 같았네요", "세 사람이 제일 잡음도 없고 사람도 괜찮은 것 같음", "태양 너무 착한 듯", "셋 다 너무 귀여운 거 아니냐", "태양 다시 봤어요. 순수하고 인간미 넘침", " 등의 댓글이 게재됐다.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태양이 이날 '나 혼자 산다' 무지개 라이브 코너를 마치며 MC들에게 전한 선물도 화제를 모았다. 태양은 한혜진에게는 화장품 파우치, 박나래에게는 가죽 파우치, 전현무에게 반팔 티셔츠, 기안에게 후드 티셔츠를 선물했다. 이 선물은 태양과 펜디가 콜라보한 제품들로 모두 수십에서 수백만원대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네티즌은 "선물을 펜디로 돌리다니", "태양 선물 클라스", "우와 선물까지 챙겨주고 대박", "주변에 정말 잘 베푸는 스타일인 듯", "선물 클래스 진짜 놀랐다. 평소 성격이 착한 듯", "스케일 봐라 역시 빅뱅"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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