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잔여 발사대 4기가 다음 주에 배치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국방부에 따르면 사드 배치와 관련, 오는 28일 환경영향평가가 끝나면 양국간 합의를 거쳐 잔여 발사대 배치 날짜를 협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배치 날짜가 정해지면 최소 하루 전에는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지난달 24일부터 진행해온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는 오는 28일쯤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전기 공사, 평탄화 작업 등 사드 포대의 안전한 주둔을 위한 시설 공사가 진행된 후 잔여 발사대를 배치할 계획이다. 현재 잔여 발사대 4기는 주한 미군 기지에 보관 중이다.

한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26일 "(발사대) 4기 임시 배치가 조만간 완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낙연 총리가 '미국이 30일까지 발사대 4기를 추가 배치하라고 요구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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