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구매시 기부금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
[미디어펜=최주영 기자]금호타이어는 여성의 유방암 예방 및 유방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핑크리본 캠페인'을 올해로 6년 연속 이어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금호타이어가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타이어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타이어를 구매한 뒤 5000원을 기부하면 연말에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되어 저소득층의 유방암 예방 운동과 유방암 치료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 자가진단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실시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서 국내에서는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진행해오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2012년부터 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조남화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임직원들의 참여로 핑크리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도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에 참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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