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8월 마지막 주 첫 거래일을 맞은 코스피가 237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반복 중이다.

28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81p(0.01%) 떨어진 2372.70을 기록 중이다.

   
▲ 사진=연합뉴스


지수는 전장보다 2.13p(0.09%) 내린 2376.38로 출발해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현재까지 외국인은 약 112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이틀째 순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관 역시 42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사흘 만에 매도 우위로 전환했다. 개인만이 17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의약품(1.23%), 의료정밀(0.36%)은 오르고 보험(-1.22%), 전기가스업(-0.81%)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시총 1위 삼성전자가(0.17%)는 하루 만에 반등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NAVER(1.41%) 역시 상승세다.

반면 시총 2위 SK하이닉스(-1.32%)는 1%대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신한지주(-1.31%), KB금융(-1.22%)도 하락세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30p(0.05%) 오른 650.57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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