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2017년 한국 청불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 경신작 '브이아이피'가 개봉주 박스오피스 1위를 거머쥠과 동시에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8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브이아이피'(감독 박훈정)는 지난 23일 개봉해 현재까지 약 94만 관객을 동원, 개봉 6일째인 오늘 1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된다.

'브이아이피'는 개봉 전부터 베니스국제영화제의 러브콜을 받을 정도로 신선한 장르작으로서의 만듦새로 주목을 받아왔다. 


   
▲ 사진='브이아이피' 포스터

 
배우들의 열연과 한국사회의 특수성을 활용한 이야기, 충무로와 베니스가 주목한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 '브이아이피'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이를 은폐하려는 자, 반드시 잡으려는 자, 복수하려는 자,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뤘다.

영화는 박훈정 감독의 독보적인 연출력, 배우들의 열띤 연기 대결, 예측불허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담아내며 새로운 범죄 영화의 세계를 보여준다. 

개봉 1주 차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브이아이피'는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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