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한국예탁결제원이 오는 12월 전자투표·전자위임장 모바일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 자료=한국예탁결제원


모바일서비스에서는 주주총회 전자투표 집계 결과, 전자위임장 수여나 결과 등을 조회 가능하다. 서비스 개발 업체로는 플립커뮤니케이션즈가 선정됐다.

예탁원 관계자는 “실시간 전자투표 행사와 전자주주총회 도입을 위한 전 단계로서 주요한 인프라 구축사업”이라고 소개하면서 “12월 결산사들의 정기주총 시즌인 내년 3월부터는 이용자들에게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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