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초밥 만찬’을 가졌다.

지난 23일 일본에 도착한 오바마 대통령은 아베 총리와 만나 일본의 한 식당에서 ‘초밥 만찬’을 가졌다.

   
▲ MBN 캡처

오바마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방문한 초밥 가게는 80대 스시 장인이 운영하는 협소한 공간이지만 세계적 레스토랑 평가서로부터 손꼽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 ‘초밥 만찬’은 아베 총리가 오바마 대통령과의 친밀도를 높이기 위한 ‘스시 외교’라 불리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2박3일간의 일본 방문 일정을 마친 후 한국에 방문할 계획이다.

한편 오바마 아베 스시 외교에 네티즌들은 “오바마 아베, 스시 외교?” “오바마 아베가 간 초밥 집이 그렇게 유명한 곳?” “오바마 아베, 초밥 먹으면서 친해졌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