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한국거래소가 내년도 신입직원 40명을 공개 채용한다.

한국거래소는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과 거래소의 업무영역 확대에 대응해서 올해 35명이던 채용 인원을 4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울러 입사지원서에서 학력과 가족관계, 성별, 연령 등의 항목을 빼는 등 전형 단계별로 블라인드 심사를 강화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전형과 경영학, 경제학, 법학, 수학, 통계학, 정보기술(IT) 등 5개 과목으로 나뉘어 치러지는 필기전형,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지원서는 내달 1일∼15일 오후 2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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