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가영 아나운서와 열애설에 휩싸인 장우혁이 조카의 발언에 당황해 하는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9월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추석을 맞아 장우혁의 집을 방문한 장우혁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방송에서 장우혁의 어머니는 "마흔 되면 장가간다고 하지 않았냐"며 결혼을 재촉했고, 장우혁은 "와, 체하겠다"며 식탁에 고개를 파묻었다.

이에 눈치를 보던 장우혁의 조카는 "삼촌, 여자친구 있어요?"라고 깜짝 질문을 던졌다. 장우혁은 "너는 왜 그러냐, 갑자기? 용돈 안 받고 싶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장우혁, 김가영 아나운서 SNS


한편 1일 장우혁이 프리랜서 아나운서 김가영과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장우혁의 집 근처인 강남 청담동 일대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바쁜 스케줄에도 틈틈이 만나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장우혁과 열애설에 휩싸인 김가영은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OBS 기상캐스터와 포항 MBC 아나운서 등 다양한 활동 경력을 자랑한다. KBS 월드에서 방송되는 뉴스 채널 앵커를 맡고 있으며, OBS 경인TV '도전 기업인스타'도 진행하고 있다.

H.O.T 출신 장우혁은 지난해 MBN '아재목장', JTBC '걸스피릿'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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