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여름 막바지를 맞은 9월, 주머니 사정 걱정도 시원하게 날려줄 카드사 이벤트가 진행된다.

   


우선 KB국민카드는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 여행을 떠나는 소비자들을 위한 이벤트를 집중 진행한다. 

오는 12월31일까지 KB국민카드로 해외 가맹점을 이용하면 ‘해외서비스 수수료’ 등 해외에서 카드 사용 시 붙는 수수료가 전액 캐시백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행사에 응모하면 ‘비자’ ‘마스터’ 등
국제브랜드 카드사가 부과하는 0.5~1.4%의 ‘해외서비스 수수료’와 KB국민카드가 부과하는 0.25%의 ‘해외이용 수수료’ 등 해외 가맹점 이용 시 고객이 부담하는 수수료를 돌려 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30일까진 KB국민카드로 해외 가맹점에서 원화 환산금액 기준으로 건당 5만원 이상 사용한 일시불 전표를 2~5개월 무이자 할부로 전환할 수 있다.

무이자 할부 전환은 10월31일까지 해당 일시불 이용 건의 결제일 이전에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현대카드는 쇼핑에 나선 고객들의 마음 잡기에 한창이다. 

현대카드는 고객들이 자주 찾는 복합쇼핑몰에서 상시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한다.

스타필드, IFC, 현대아울렛, SFC 등 수도권 주요 복합쇼핑몰 내 대부분의 사용처에서 결제액의 최대 20%까지 M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다.

스타필드에서 결제 시 10%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한다. 쇼핑부터 레저, 식사 등 270여곳의 사용처에서 M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다.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IFC에서는 70여개 사용처 20%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하며, 광화문에 위치한 SFC에서는 최대 30%까지 M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다. 이밖에 김포와 송도에 위치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동대문, 가산에 위치한 현대시티아울렛, 가든파이브 현대시티몰에서도 현대카드 M포인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우리카드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거나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한 맞춤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리카드는 오는 10일까지 귀성 고객들을 위해 열차승차권 5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우리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우리카드 홈페이지나 스마트앱에서 간단한 등록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열차승차권은 누적 3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이 할인되며, 행사기간 중 1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한 인천공항 라운지 바우처 증정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추석연휴 고객들을 위한 실속 있고 알찬 이벤트를 준비하기 위해 고심했다“며 ”우리카드가 준비한 풍성한 추석 이벤트로 기분 좋은 명절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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