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등 국제경제 거물들과 석학들이 오는 7~8일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국제통화기금(IMF)이 공동 주최하는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로 모인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7~8일 이틀간 열리는 '아시아의 지속성장 전망과 과제' 국제 콘퍼런스에는 라가르드 총재를 비롯해 모리스 옵스펠드 IMF 수석이코노미스트와 마쥔 중국 인민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고형권 기재부 1차관을 비롯해 주요 아시아국의 경제정책담당자와 국내외 석학 40여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아시아의 지속성장에 대한 도전과제를 생산성과 기술, 인구구조 등에서 살펴본 뒤 향후 나아가야 할 거시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