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호가 직접 그린 해바라기 그림으로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소식을 알렸다.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에서 극중 양선주로 열연중인 유은호는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금 이 순간 모든 국민들의 염원을 한 장의 그림에 담아봤습니다. 해바라기의 꽃말이 기다림과 그리움이라고 하지요. 세월호 침몰 실종자분들의 무사귀환을 두손 모아 기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직접 그린 노란 리본이 묶인 해바라기 그림을 올렸다.

   
▲ 유은호, 해바라기에 노란리본 묶어 캠페인 동참/ 사진출처=유은호 트위터

노란리본 캠페인은 2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서 "카카오톡과 트위터 등의 프로필에 희망의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을 펼치자"는 글이 게재되며 시작됐다.

노란리본은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빈다'는 의미로 이번 노란리본달기캠페인은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남은 실종자가 무사히 귀가해달라는 기원으로 풀이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은호 노란리본 묶인 해바라기, 그림에 우리의 염원이 담겨져있다" “유은호 노란리본 묶인 해바라기, 부디 세월호 실종자분들이 무사히 돌아오는 기적이 있길" “유은호 노란리본 묶인 해바라기, 우리도 해바라기처럼 기다리고 있을게요" “유은호 노란리본 묶인 해바라기, 우리 모두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합시다" “유은호 노란리본 묶인 해바라기, 눈물 난다”, “유은호 노란리본 묶인 해바라기, 가슴찡한 그림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