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상차림 재현…구절판 모양 용기 사용
   
▲ 세븐일레븐 '전주한상차림도시락'/사진=세븐일레븐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세븐일레븐은 맛8도시락의 6번째 시리즈 '전주한상도시락'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전주한상도시락은 전주의 한상차림을 재현한 콘셉트로 도시락 용기 또한 밥을 중심으로 다양한 반찬들을 담은 구절판 모양의 용기를 사용해 지역의 특색을 살렸다.
 
또한 우엉과 버섯을 넣고 만든 버섯우엉밥을 담았으며, 고추장불고기·간장불고기·동그랑땡·오미산적·고추튀김·건취나물 등 8가지의 반찬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전국 각 지역의 명물의 맛을 팔로우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맛8도시락'은 세븐일레븐이 지난 7월 선보인 차별화 도시락 시리즈로 전국 팔도의 엄선된 유명 먹거리를 담은 한식 메뉴 도시락이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춘천식 숯불 닭갈비 도시락 ▲언양식 바싹 불고기 도시락 ▲보성녹돈 고추장 불고기 도시락 ▲부산식 매콤 고등어조림 도시락 ▲군산오징어 도시락 등을 출시한바 있다.
 
박대성 세븐일레븐 푸드팀 MD는 "편의점 도시락이 제대로 된 한끼 식사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친숙하고 든든한 집 밥 메뉴의 한식 도시락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세븐일레븐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기호를 반영해 따뜻하고 푸짐한 한식 메뉴의 도시락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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