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형균과 결혼하는 배우 민지영에 대한 관심이 치솟고 있다.

SBS 공채 9기 출신 민지영은 대표작 KBS2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그는 '사랑과 전쟁'에서 매력적인 불륜녀로 열연을 펼치며 '국민 불륜녀', '불륜 전문 배우' 등의 호칭을 얻었다.


   
▲ 사진=민지영 인스타그램


이후 '사랑과 전쟁' 시즌2에서는 착한 며느리 역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으며, 데뷔 17년차 베테랑답게 깊은 연기 내공을 뽐냈다.

그는 '사랑과 전쟁' 외에도 '더 이상은 못 참아', '바람의 유혹', '초인가족 2017' 등에서 활약했다.

한편 민지영은 내년 1월 28일 강남 모처에서 쇼호스트 김형균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해 2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2년여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민지영의 예비 신랑 김형균씨는 롯데홈쇼핑을 대표하는 '몸짱 쇼호스트'로, 현재 SBS '게임쇼-유희낙락'에 출연하고 있다.


   
▲ 사진=민지영·김형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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