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하나금융투자 제공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오는 8일 오후 1시 30분까지 기초자산 가격이 1년간 25%를 초과해 하락하지 않으면 리자드 상환 기회를 제공하는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4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ELS 7539회’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EuroSTOXX)50지수, 닛케이(NIKKEI)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4.20%의 수익을 추구하는 3년 만기 상품으로 매 6개월마다 상환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 85%이상(3~4차), 80%이상(5차), 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1년 동안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기초자산 가격이 기준가의 75%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없으면 1년째 되는 날 연 5.46%의 수익을 지급받고 청산된다.

‘하나금융투자 ELS 7541회’는 홍콩항셍지수(HSI)·독일 DAX30지수·NIKKEI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5.04%의 수익을 추구하는 3년 만기 상품으로 매 4개월마다 9차례의 상환기회가 주어진다.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 이상이면 월 0.42%의 쿠폰이 지급된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100%(1차), 95%(2~3차), 90%(4차), 85%(5~6차), 80%(7~8차), 70%(만기) 이상이다. 녹인은 55%다.

파생결합증권(DLS) 2161회는 서부텍사스원유(WTI)와 북해산브렌트유(BRENT)를 기초자산으로 연 5% 수익을 추구하는 1년6개월 만기 상품으로 매 6개월마다 3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1차), 80%(2차~만기) 이상이며 녹인은 55%다.

모집은 각 3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운용결과나 투자자의 요청에 따른 중도 상환 시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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