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한혜진이 남편인 축구 국가대표 기성용에 대해 '낮져밤이'라고 밝힌 장면이 온라인을 통해 퍼지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허지웅이 남성 호르몬 수치가 낮아져 남성 갱년기 증상을 진단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허지웅의 모습을 지켜본 패널들은 '낮져밤이'에 대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MC 신동엽은 "기성용 선수는 워낙 어리고 운동을 열심히 하기 때문에"라고 말문을 열었다.


   
▲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이에 당시 MC였던 한혜진은 기성용에 대해 "확실히 그런 것 같다. 그리고 음식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내가 옛날에 허지웅 씨랑 같이 했던 프로그램 중 '나는 어떤 스타일이냐' 해서 (허지웅이) 낮져밤이라고 했다. 어떤 사람은 낮져밤져라고 인터뷰한 적이 있다. 기성용은 어떠냐"고 질문했다. 

이에 한혜진은 한참을 주저하다 "낮져밤이 같다"고 말한 뒤 쑥스럽게 웃었고, 신동엽은 "저도 낮져밤이다"라고 거들먹거려 폭소를 자아냈다. 

한혜진은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하던 당시 미디어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없는 남편 기성용의 일상을 속속들이 전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에 기성용이 자주 언급되자 "기성용 출연료도 나와야 하는 것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한편 지난 2013년 결혼한 기성용과 한혜진은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