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라희 전 관장, 이부진·이서현 사장 등과 만나
[미디어펜=조한진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심 선고를 받은 뒤 어머니 홍라희(72)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여동생 등 가족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과 홍라희 전 관장 /사진=연합뉴스

6일 법조계와 재계에 따르면 홍 전 관장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장(사장)과 함께 지난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찾아 이 부회장을 면회했다.

홍 전 관장 등은 모두 두 차례에 걸쳐 면회했고, 이 부회장에게 위로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달 25일 열린 1심 재판에 홍 전 관장 등 가족들은 참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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