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증권 제공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KB증권은 지난 6일 임직원 200여 명이 대한사회복지회의 '꿈꾸는 공방'과 함께 양육미혼모가정의 자립을 돕기 위한 ‘KB향기를 담은 디퓨저’를 만드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제18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양육미혼모가정의 자립을 돕고자 기획됐다. 

KB증권 임직원 200여명은 양육미혼모들이 운영하는 대한사회복지회의 꿈꾸는 공방과 연계해 KB향기 담은 디퓨저를 손수 제작하며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이날 제작된 디퓨저는 향후 지역 보육시설과 사회복지시설로 전달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양육미혼모들이 힘든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어린 자녀들을 바르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디퓨저를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KB증권은 연말까지 ‘생명의 비누 만들기’, ‘다문화 가정 감성인형 만들기’, ‘신생아 모자 뜨기’ 등 임직원들이 직접 기부물품을 만드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KB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의 자율적 나눔문화를 통해소외된 이웃에게 온기와 용기를 북돋게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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