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에 관심있는 누구나 무료로 입장 가능
[미디어펜=최주영 기자]BMW는 드라이빙센터 오픈 3주년을 기념하는 옥토버페스트 2017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독일 최대 민속 축제이자 맥주 축제를 재현한 것으로, 옥토버 펍(Pub)과 푸드 트럭을 비롯해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드라이빙 체험, 음악 공연, 어린이 놀이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 사진=BMW 제공

 
행사 기간 옥토버페스트 존에서는 다양한 푸드 트럭 음식과 슈바인 학센, 소시지 구이, 프레첼, 화덕 피자 등과 독일 밀맥주 ‘파울라너’를 즐길 수 있다. 오전 11시30분부터 브라스밴스 메이킹 보이즈, 안토드 & 탁보니, 컨트리 공방이 감미로운 선율의 버스킹 무대도 펼쳐진다.
 
'패밀리 조이파크'는 남녀노소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지며, ‘플레이 그라운드’에는 카 슬라이딩과 에어바운스 등이 설치되며, 식음료 쿠폰 지급 등 이벤트도 진행된다. 상시 운영하는 키즈 드라이빙 스쿨과 주니어 캠퍼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BMW의 다양한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선착순 무료로 제공한다. 행사 기간 BMW 순수 전기차인 i3 체험 공간과 트랙에서 인스트럭터가 운전하는 차량에 동승하는 온오프로드 택시가 운영되며, M3 모델을 이용한 드리프트 쇼도 개최된다.
 
참가자 제한은 없으며 사전 등록 없이 현장에서 간단한 신청서만 작성하면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 관람객에게도 개방된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