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최성국이 故 유채영을 떠올렸다.
배우 최성국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구세주:리턴즈'(감독 송창용) 관련 인터뷰에서 영화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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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영화 스틸컷 |
이날 최성국은 '색즉시공'으로 호흡을 맞췄던 故 유채영을 떠올리며 "내 최고의 상대였고, 상대역이었다는 게 고마웠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임창정 씨는 하지원 씨와 연기를 하지 않았나. 처음에는 유채영 씨와 연기를 해야 하는 것에 대해 의구심이 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제겐 데뷔영화이기도 해서 불만이라기보다는, 걱정이 많았었는데 찍었을 때도 그렇고 되돌아봐도 그렇고 결과적으로 제게는 최고의 상대 배우였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故 유채영은 2013년 10월 건강검진에서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 이후 항암 치료를 받으며 방송 활동을 이어가다가 지난 2014년 7월 24일 41세의 나이로 사랑하는 사람들의 곁을 떠났다.
고교시절 잡지 모델로 이름을 알린 유채영은 1989년 그룹 '푼수들'로 데뷔했으며, 1994년 그룹 쿨의 멤버로도 활동했다. 1995년에는 쿨에서 탈퇴하고 그룹 '어스'의 멤버로 활동하다 지난 1999년에는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다.
이후 유채영은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혀 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 '색즉시공 2', 드라마 '패션왕',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등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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