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류태준이 40대 일반인 여성과의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배우 류태준은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류태준입니다. 먼저 오늘 일어난 일들로 인해 여러분께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 사진=코리델엔터테인먼트


이어 "보도된 여성분과는 짧은 기간 만나왔지만 각자의 일로 인해 헤어진 상태였고 오늘 갑작스럽게 전화를 받아 당황한 나머지 저도 모르게 정확히 답변하지 못하고 현명하게 대처하지 못한 점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류태준은 "저의 미숙한 대처에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이 일을 계기로 좀 더 신중하고 진실한 모습 보여줄 수 있는 배우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류태준은 40대 일반인 여성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한 매체에 따르면 류태준은 해당 여성과 지난 7월부터 조용히 만남을 이어왔으며, 이 여성은 럭셔리 파워블로거로 알려진 인물이다.

열애설이 터지자 류태준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력 부인했지만, 이후 류태준이 해당 여성과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 등이 퍼지며 혼선이 일었다. 이에 류태준이 직접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

한편 류태준은 지난 1997년 1집 앨범 '하얀 기억 속의 너'로 데뷔했으며, 최근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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